'노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비무장지대 연구 및 답사 - 평화공원 조성을 전제한 서무송 지음, 푸른길 펴냄 ‘본격적으로 금강산을 관광하기 시작하면 온정리를 통과하여 만물상을 보게 된다. 다시 온정리에서 남진하면 구룡연폭포 지역에 이르게 되며 금강문을 지나면 바로 옥류동 염주담, 비룡폭포와 상팔담에 이른다. 이들 계곡에서는 수마작용에 의한 기경을 관찰하며 노자의 “유약한 물이 굳은 바위를 공격한다”라는 말을 되새기게 된다.’ 평양종합대학 지리학부를 졸업해 평생 지형학을 연구한 저자가 전쟁 기간 누볐던 비무장지대에 오랫동안 관심이 있었다. ...
오십에 읽는 노자 - 오십부터는 인생관이 달라져야 한다 박영규 지음, 원앤원북스 펴냄 더 이상 타인만을 위해 나의 시간을 쓰고 싶지 않고, 남이 아니라 내가 볼 때 내가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했으면 해서 인생의 전부와 다름없었던 술잔과 골프채를 내려놓았다는 저자. 그럼에도 오롯이 삶의 주인이 되는 건 쉽지 않았다. 그는 오십에 담대한 고민으로 새로운 인생관을 찾고자 했는데, 와중에 접한 게 노자의 도덕경이다. 노자의 도덕경 곳곳에서는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라는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대신 물 흐르듯 순리대로 처신하...
스토리, 꼭 그래야 할까? 양혜석·문아름 지음, 시공아트 펴냄 ‘연재형 콘텐츠는 정말 흥미로운 존재입니다. 전체를 합쳐야 하나가 되지만 그것의 부분(연재분) 또한 작은 하나를 이루어야 합니다. 영화의 일부를 떼어 내면 부분에 불과하지만 웹툰이나 웹소설의 한 화는 독립 콘텐츠로도 가치를 갖습니다. 그러니 그 안에도 독자를 붙잡을 ‘구조’가 있어야 합니다. 시나리오 작법이 설명하는 이야기 구조는 ‘한 화’, 혹은 ‘한 에피소드’의 플롯을 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막을 커다란 한 덩어리로 간주하는 대신 작지만 완결성 ...
[지데일리]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22일부터 이틀간 열린 G20 환경장관회의 및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서 유럽연합, 미국, 싱가포르의 환경·기후·에너지 장관 및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과 제26차 당사국총회 의장,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사무총장 등 7명과 양자회담을 갖고 기후변화 및 환경협력 관련 의제를 논의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 환경부 제공 아울러 양자회담 국가를 상대로 제28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교섭을 진행했으며, 아태국가를 대상으로 1...
[철학자의 여행법] 사람이 살아가면서 시시각각 부딪히는 문제들은 대부분 정답을 찾기가 곤란한 것 투성이다. 그리고 이런 질문들에 답을 찾아주는 것이 철학의 역할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철학은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그동안 우리는 시험 때 외에는 실생활에 쓸모없는 내용들로만 이뤄진 철학을 주입당해 왔을 뿐이다. 무엇보다 사회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을 법한, 우리의 삶과는 아무런 관련 없어 보이는 ‘죽은’ 철학들과 철학자들이 철학의 전부인 양 소개받아왔다는 것이 우리를 ‘철학하기’와 더욱 멀어지게 만들었다. ...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제갈량(諸葛亮). 그는 스물일곱의 나이에 촉한 유비 집단의 핵심 간부로 초빙된 불세출의 행정가였다. 또 이곳저곳 눈물로 운신하던 파산 직전의 유비를 천하통일의 패왕으로 만든 전문경영인이기도 했다. 이러한 제갈량의 활약은 그가 천기를 꿰고 있었기 때문도 아니고 지능이 높았던 때문도 아니다. 무엇보다 제갈량은 조직의 목표와 구성원의 욕망을 꿰뚫고 있는 인물이었다.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 자오위핑, 박찬철, 위즈덤하우스 은 가난한 지방 서생 제갈량이 어떻게 그의 ...
시대를 넘나드는 한자유희 공자와 스티브 잡스가 만나는가 하면, 한자와 비즈니스, 고전과 현대의 명저들이 시공을 초월해 서로 대화를 나눈다면. 한자를 사용해 경영과 인문학의 접목을 시도한 는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손에서 놓지 않았던 책이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명저인 공자의 와 같은 고전을 통해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며 열린 사고를 통한 창의적 발상의 방법을 전해준다. *공자와 잡스를 잇다, 심상훈, 멘토프레스 북칼럼니스트이자 경영컨설...
‘글쟁이들’의 시대진단 [지데일리] http://gdaily.kr/14396 우석훈, 유홍준, 정민, 최재천, 안철수…. 이들은 대한민국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최고의 필자이자 우리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들이다. 상아탑에 안주하지 않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글들을 발표하는 이런 학자들이 늘어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은 학문 영역에서 일정한 성과를 이루고 이를 적극적으로 대중과 나누려는 학자 60명을 취재해 이들의 삶과 학문, 집필세계를 소개한다. 2년 넘게...
모든 가르침은 하나로 통한다 [지데일리] http://gdaily.kr/11683 기독교를 큰 줄기로 삼아 유교, 불교, 노장 사상 등 동서고금의 종교와 사상을 하나로 꿰어 독창적인 종교 철학의 체계를 세운 대사상가 다석(多夕) 류영모. 그는 성경 자체를 진리로 떠받들며 예수를 절대시하는 생각에서 벗어나 예수, 석가, 공자, 노자 등 여러 성인을 두루 좋아했다. 다석이 YMCA 연경반 등에서 행한 고전 강의에는 당대의 수많은 지식인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스승의 가르침을 받았다. 다석의 강의는 유교와 불교와 기독교...
고전에서 만나는 시대의 통찰 지데일리 http://gdaily.kr/7824 자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담고 있으며 특히 개인의 마음가짐과 행복을 다루고 있는 . 함께 사는 세상에서의 ‘덕’과 자연의 이치, 처세의 지혜를 말하고 있는 . 이 두 철학 고전이 말하는 성공과 삶을 통찰하는 처세의 지혜는 무엇일까? ≪왼손에는 명상록, 오른손에는 도덕경을 들어라≫는 고전이자 서양 철학의 뿌리인 과 시공간을 초월한 삶의 지혜를 담아낸 에서 간추린 성공과 처세의 지혜,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내용을...